‘라디오스타’ 자두 “강두와 사이 좋지 않아… 결혼식에도 못 불러”

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서 강두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강두의 근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두는 “불과 1, 2주 전에 어떤 작가 분한테 연락처를 받아서 한번 얼굴 보기로 했다”며 “강두가 요새 뭐하고 지내는지는 모르겠다. 새벽 1, 2시에 전화 오는 거 보니까 아직도 술 마시고 다니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자두는 “강두가 보고싶고 궁금하다. 사실 그땐 사이가 굉장히 좋고 그러진 않았는데,

한편 자두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도 강두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연락 안 한 지 꽤 됐다. 연락처를 몰라 결혼식에도 못 불렀다. 2006년부터 못 봤다. 만나면 90도로 인사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자두 라디오스타 자두 라디오스타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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