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박형식, 인터뷰 태도논란 “고민이 많아서…”

입력 2015-08-1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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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박형식, 사진|방송 갈무리

힐링 박형식, 사진|방송 갈무리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중인 박형식이 불성실한 인터뷰 태도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상류사회’ 박형식의 형식적인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박형식과의 인터뷰를 내보냈고, 이를 통해 박형식이 "박형식은 시종일관 의욕없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라고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박형식이 앞선 인터뷰에서도 성의없는 태도로 15분 만에 인터뷰를 끝마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형식은 여전히 불성실한 태도로 (인터뷰를)진행했다"라고 당시 인터뷰 태도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렸다.

실제 해당 인터뷰에서 박형식은 대부분의 답변을 단답형으로 마치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화장실에 가고 싶다"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보는이를 당황시키고 있다.

이어 박형식과 인터뷰를 진행한 또 다른 매체 역시 " '의욕 없는 인터뷰' 박형식이 '진짜' 잃은 것은?"이라는 기사를 통해 박형식의 인터뷰 태도를 지적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요즘 박형식이 고민이 많다"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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