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의 멤버 가영이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스텔라 가영은 긴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 차림으로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스텔라가 출연해 반전일상을 공개했다. 충격적인 티저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스텔라는 선정적인 안무와 뮤직비디오로 ‘19금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는 설거지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살림꾼 효은, 입만 열면 ‘고기’ 노래를 부르는 민희, 건드리면 터지는 눈물 공주 전율, 멤버들이 걱정할까 봐 힘든 내색도 못 하는 여리지만 강한 리더 가영까지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또 갓 이십대 초반의 나이인 스텔라 멤버들은 악성 댓글도 관심이라며 밝게 웃어 보였만 그 고통을 함께 감수해야 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