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의 워치 화보에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과 자태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2’에서 한국인 과학자인 헬렌 조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수현은 이번에 공개된 워치 화보 속에서 슈퍼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 그리고 우아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특히나, 각 화보 컷마다 고혹적인 드레스에 색다른 시계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이 화보 속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는 모두 해밀턴의 여성 컬렉션인 해밀턴 재즈마스터 레이디와 벤추라 제품으로서, 스위스의 고 품격 무브먼트가 드러나 보이는 독특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두루 갖췄다.
해밀턴 관계자에 따르면 수현은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2에서 몽골 여전사 역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해밀턴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