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900만 돌파
영화 ‘베테랑’이 개봉 19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천만 고지가 눈앞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주말(21~23일)에만 134만5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04만2922명을 달성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90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은 ‘베테랑’을 포함해 ‘암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3편이다. 앞서 900만을 돌파한 영화 두 편 모두 천만 관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베테랑’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기간에 천만 영화 2편이 탄생한다.
한편 9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사진│베테랑 제공, 베테랑 900만 돌파, 베테랑 900만 돌파, 베테랑 900만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