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보험삼아 의대 진학 준비…친구들은 의대갔고, 난 가수 됐다"

입력 2015-09-02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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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보험삼아 의대 진학 준비…친구들은 의대갔고, 난 가수 됐다"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한때 의대 진학을 준비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전학생들의 모습이 전파틑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한승연, 방송인 홍진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승연은 신수지와 함께 영어 수업을 받았는데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본문을 읽어내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한승연은 듣기와 받아쓰기에서도 완벽한 실력을 뽐냈다.

한승연은 미국 명문고 중 하나인 테너플라이 고등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연은 과거 한 방송프로에 출연해 "미국에서 2년 간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사진='학교 다녀왔습니다' 한승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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