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준하, ‘잇몸 미소’ 포착… 광고 촬영도 ‘무한 에너지’

입력 2015-09-1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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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최고의 엔터테이너이자 무한 에너지가 가득한 예능 콤비 유재석·정준하의 웃음을 유발하는 ‘잇몸미소’가 포착돼 화제다.

올 가을 코카-콜라의 ‘맛있게 쉬어가자,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 발탁된 유재석,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휴식 시간에도 끊임없는 장난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촬영장 속 웃음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재석∙정준하는 멋진 화이트 셔츠로 차려입은 채 서로 장난을 치고, 잇몸을 드러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촬영 중인지 휴식을 취하는 중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재석 정준하는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으로 예능계 대표 ‘무한 에너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 먹지~’라는 리듬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현장 관계자들 모두가 웃어 촬영이 어려울 정도로 재치있는 애드리브와 맛깔스러운 표정 연기로 찬사를 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휴식 시간 속 짜릿한 즐거움이라는 광고 컨셉에 맞게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렇게 촬영을 해보니 오랜 시간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떻게 지치지 않고 롱런할 수 있었는지 알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촬영 중간중간 만들어내는 유쾌하고 맛있는 에너지에 절로 힘이 났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출연하는 이번 코카-콜라 광고는 정신없이 흘러가는 직장인들의 일상에 코카-콜라가 짜릿하고 맛있는 휴식을 선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광고는 9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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