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롤링홀
미야비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7년만에 내한공연을 개최하며, 15일 진행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오픈 5분만에 매진됐다.
미야비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비주얼 록 밴드 '듀르퀄츠'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또한 가부키 록, 믹스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자기만의 음악적 컬러를 끊임없이 개척해 온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일본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가 모인 드림 팀 밴드 S.K.I.N(각트 보컬, 스기조 LUNA SEA 기타, 요시키 X-Japan 드럼)’에서 베이스를 담당한 바 있다.
미야비는 현재 ‘피크를 사용하지 않는 기타리스트’로 슬랩 주법의 슬랩 록 투어 ‘SLAP THE WORLD TOUR 2014’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젤리나졸리 감독의 ‘언브로큰(2014)’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을 빛내주기 위해 국카스텐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