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가 ㈜한화를 압수수색했다.
기무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 위치한 ㈜한화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기무사는 현재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이번 기무사의 한화 압수수색이 대구 50사단 신병훈련소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기무사 측은 "신병교육대 수류탄 폭발사고와 한화 압수수색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