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처용2’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하연주가 패션지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1970년대 레트로 패션을 선보였다.
나팔바지와 글리터링한 셔츠, 머리에 두른 스카프 등 화려했던 1970년대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한 하연주.
“처음에 화보 콘셉트가 레트로라고 해서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모두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하는 하연주. 비소식이 전해지던 습한 날씨에도 두꺼운 가을, 겨울 옷을 입고 20분씩 걸어 다니며 촬영하는 열정을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하연주의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