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스케치북’에서 윤상과 한 무대…유희열도 연주 참여

입력 2015-10-30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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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러블리즈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브이를 하고 있으며, 그 뒤로 윤상이 서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유희열의 스케치북’녹화 현장에 출연해 무대를 가졌다.

유스케 첫 출연인 러블리즈는 신곡 '아츄(Ah-Choo)'를 비롯한 무대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독 무대 외에 러블리즈 앨범의 프로듀서 윤상의 히트곡인 ‘달리기’를 러블리즈 버전으로 편곡해 합동 무대까지 선보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이 무대에는 러블리즈의 삼촌 팬을 자처하는 MC 유희열이 연주를 함께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윤상은 자신의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함께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와 '안녕(Hi~)'에 이어 러블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곡 '아츄(Ah-Choo)'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왔으며,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러블리즈와 윤상이 함께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1일 오전 0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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