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중식이 밴드 “보편적인 음악, 우리는 완벽하게 할 수 없다”

입력 2015-11-03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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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7' 중식이 밴드가 차별화를 선언했다.

3일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7’ 톱5 기자간담회에서 중식이 밴드는 "우리는 존재하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는 장르를 한다는 점이 '중식이'다운 것"이라며 "자작 곡의 경우 아무도 말하지 않는 걸 하려고 한다. 커버 곡도 아무도 하지 않는 소외된 장르, 비대중적인 장르로 사람들이 시선을 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시도를 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보편적인 음악을 따라는 할 수 있을지언정 완벽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밴드의 강점을 설명했다.

‘슈퍼스타K7’은 지난 10월29일 슈퍼세이브로 구제된 마틴스미스에 이어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까지 톱5를 완성, 오는 5일 오후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네 번째 생방송 경연을 진행한다. 우승자는 총 상금 5억 원, 재규어XE 부상, 초호화 음반 발매, 아시아 최고 시상식 엠넷 ‘MAMA’ 스페셜 무대와 기획사 연계 지원혜택을 받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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