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10일 컴백 ‘손들어’ 발매…차별화된 경찰 콘셉트 ‘시선 집중’

워너비, 10일 컴백 ‘손들어’ 발매…차별화된 경찰 콘셉트 ‘시선 집중’

6인조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독특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워너비는 10일 정오를 기해 디지털 싱글 2집 ‘손들어(Hands Up)’를 발매했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손들어’는 첫 번째 싱글 ‘전체차렷’을 프로듀싱 했던 작곡가 북극곰과 위한샘이 또 한번 의기투합해 워너비만을 위해 만든 곡이다.

특히 워너비는 ‘손들어’ 발매에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걸그룹으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너비는 ‘경찰’이라는 콘셉트를 확실하게 어필하며 특수 공격대 의상과 검정색 경찰차, 매서운 얼굴의 대형견을 등장시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때 보다 더욱 절도 있고 멋있는 무대로 여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워너비(WANNA.B)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굳힐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워너비는 다양한 팝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몸을 지향하며 팀명처럼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워너비 그룹’을 목표로 한다.

워너비는 ‘손들어’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및 군 위문열차 행사 등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제니스미디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