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정유미, 비하인드 컷 공개 ‘아련한 첫사랑’

입력 2015-11-11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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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시크릿 메세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극본 신희경 김혜지 강기화 심은정, 연출 박명천 유대얼)에 특별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정유미가 청순미 물씬 느껴지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거나,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감성에 젖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긴 생머리로 특유의 청순미를 한층 돋보이게 했는데, 이 같은 모습은 뭇 남성들로 하여금 아련하고 설레는 첫사랑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극중 정유미가 맡은 캐릭터는 남자 주인공 우현(최승현 분)에게 가슴 아픈 사랑의 상처를 남기고 떠난 첫사랑녀 지수 역. 정유미는 매회 짧기만 한 지수의 분량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크릿 메세지’를 시청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는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 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두 편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에서는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오스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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