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1주기, 황정음 “투병 사실 전혀 상상도 못했다”

故 김자옥 1주기, 황정음 “투병 사실 전혀 상상도 못했다”

‘김자옥 1주기’

김자옥 1주기가 알려진 가운데 황정음이 고 김자옥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정음은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김자옥의 투병 사실을 전혀 상상도 못했다. 나중에 얼마 전에 알았다”고 밝혔다.

또 황정음은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아 내가 너무 둔한가’라는 생각도 했다. 항상 밝으시고 너무 고우셔서 상상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황정음과 김자옥 그 둘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고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텔런트로 데뷔한 후 ‘커피 프린스 1호점’,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뚫고 하이킥’ 등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