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라디오 ‘굿모닝FM’서 도라에몽과 커플룩 입고 일일 DJ…“특별한 두 시간”

입력 2015-11-18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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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라디오 ‘굿모닝FM’서 도라에몽과 커플룩 입고 일일 DJ…“특별한 두 시간”

배우 심형탁이 전현무를 대신해 ‘굿모닝FM’ 일일DJ로 나섰다.

18일 MBC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일일 DJ를 맡은 배우 심형탁은 어김없이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굿모닝FM 오늘은 심형탁 DJ가 함께합니다~ 힘을 주는 에몽이 와 커플룩인가요~ 파랑파랑한 모습으로 출근하셨네요! 뚜찌빠찌뽀찌~ 특별한 두시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스튜디오의 심형탁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심형탁은 파란색 모자를 쓰고 파란색 후드티를 입어 마치 도라에몽과의 커플룩을 연출한 것 처럼 보인다. 특히 심형탁의 핸드폰 케이스에 도라에몽이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같은날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트위터에는 “도라에몽 손에 꼭 쥐고 오신 심형탁 DJ.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는 글에 이어 “아 감격. 우리 심형탁 DJ 도라에몽이랑 통화했어요. 오늘이 생일이네, 생일이야”라는 글이 올라와 심형탁의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이 드러났다.

한편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DJ 전현무는 일주일간 휴가를 떠나 지난 16일 부터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일일DJ들이 방송을 맡았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라디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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