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내년 2월 박사학위 취득 ‘만 17살, 최연소 박사’

입력 2015-11-18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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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학위 주인공이 된다.

송유근 군은 대전에 위치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해 내년 2월 만 17세의 나이로 박사가 된다.

송유근 군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으로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연구이다.

‘천재소년’으로 화제가 된 송유근 군은 5살에 미적분을 풀어 천재성을 입증했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했다. 송유근 군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송유근 군은 2009년 진학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밟으며 실력을 쌓아왔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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