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19일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안방까지 달굴 예정

입력 2015-11-19 1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돌연변이’가 19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해 IPTV, VOD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돌연변이’는 오는 19일부터 IPTV, 케이블TV, 모바일 및 웹 등에서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다. 극장 동시 서비스는 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TV VOD, 모바일 및 웹 플랫폼(네이버N스토어, 호핀, 곰TV, 빙고)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극장 동시 서비스는 ‘돌연변이’를 아쉽게 놓친 관객은 물론,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도 여운이 남은 깊은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독창적인 캐릭터, 여운이 남는 깊은 메시지로 극찬 받으며 장기 상영에 돌입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극장 동시 서비스에서도 인기 돌풍이 예상되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 막강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슈를 모았던 만큼 부가 판권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 영화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소재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한국영화계에서는 보기 드문 소재를 통해 매스컴과 SNS를 향한 날 선 시선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스토리와 이를 전개하는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