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득녀 소감 전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

입력 2015-11-20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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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득녀 소감 전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

박지성이 득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박지성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 SNS를 통해 “제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태명)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머릿속으로 많이 그려봤던 일인데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성은 “이제는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부모가 된 포부를 밝히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박지성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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