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천단비 “문자 투표 결과에 억울? 그런 생각 안한다”

입력 2015-11-2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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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천단비 “문자 투표 결과에 억울? 그런 생각 안한다”

'슈스케7'의 준우승자 천단비가 문자 투표 결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7' 우승자 케빈 오와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천단비는 문자 투표 결과에 대해 "심사위원 결과와 문자 투표 결과 모두 주관적인 것이다. 그것 때문에 억울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우승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이 받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준우승자로서의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접수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슈스케7'은 지난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무대를 꾸며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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