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vs박혁권, 최후의 결전 벌인다

입력 2015-11-30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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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과 박혁권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육룡이 나르샤' 17회에선 이방원(유아인)의 반격으로 권력의 향방이 다시 한번 뒤집어진 가운데 홍인방(전노민)과 길태미(박혁권) 일당은 최후의 날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땅새(이방지, 변요한)의 활약이 돋보인다. 땅새는 정도전(김명민)의 목숨을 구하고 이성계(천호진)에게서 이방지라는 이름을 받으며 정도전의 호위무사로 임명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17회 예고편에선 “이인겸 따까리”라며 길태미를 불러 세운 이방지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훗날 삼한제일검이 될 이방지와 현재 삼한제일검인 길태미가 최후의 결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방지와 길태미는 서로의 검을 맞대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누가 우위인지 가늠할 수 없게 하는 팽팽한 대결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육룡이 나르샤’ 17회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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