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유령신부’은 2일 오후 5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를 비롯 서울극장, 대한극장, 야우리시네마에서 개봉 30일 전 사전 예매를 오픈하고 개봉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작품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화제의 드라마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셜록:유령신부’는 국내 최초, 극장 대개봉이라는 프리미엄에 맞춰 특별 영상 15분이 추가된다는 점과 오직 30일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희소성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셜록:유령신부’는 예매 오픈을 한 달 전으로 확정하고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서울극장, 대한극장, 야우리시네마까지 동시에 대대적인 사전 예매 오픈을 진행해 관객들 뿐만 아니라 극장가 전반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영화계 사상 전례 없는 이벤트로 ‘셜록’이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의 서막을 알린다.
국내 최초 극장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전 예매 이벤트는 해당 회차의 영화를 예매, 관람한 관객에게 오리지널 포스터 1만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 선점을 위한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되는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는 국내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알려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품 추리극 ‘셜록:유령신부’는 2016년 1월 2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