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나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있었다”

입력 2015-12-0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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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나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있었다”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3년 동안 연기 활동을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하희라, 강민경, 정찬, 조안, 김서라, 김유미, 강태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민경은 이날 “연기를 그동안에 안한 이유는 내 의지도 반영되어 있다”며 “나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있었고 그래서 날 믿어주는 분들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강민경은 “그래서 더 연기에 욕심이 났고 더욱 더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낼 작품으로 오는 7일 저녁 7시 1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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