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김병만 “처음 치고는 진도 빨라”

입력 2015-12-06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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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집짓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출연진들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노부부의 일손을 도왔다.

오전 내내 장독대 수리를 하던 김병만은 “이게 의욕만큼 빨리 안된다. 시간이 1박 2일은 너무 짧다. 적어도 2박 3일은 해야한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병만은 “그래도 처음치고는 진도가 빠른 편. 다른 웬만한 건설팀 보다 나을 것”이라며 “이런 속도라면 1년 정도 후에는 함께 집도 지을 수 있을 정도”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금은 고쳐주는 걸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집도 뚝딱 지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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