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성은, 성대결절 언급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입력 2015-12-17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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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성은, 성대결절 언급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가수 유성은이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로이킴, 벤, 유성은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성은은 ‘잠시 길을 잃다’를 무반주로 노래했다. 유성은의 목소리를 들은 컬투는 “참 허스키하다”면서 “섹시하다”고 호평했다. 이어 “노래할 때도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성은은 “이게 허스키한 게 맞냐. 저는 제가 허스키한 줄 몰랐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제가 성대결절이라 더 그렇게 들리시는 것 같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성은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 준우승 한 이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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