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싱가포르 공연, 미성년 입장불가…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6-01-07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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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NFPhoto.com
팝가수 마돈나가 준비중인 싱가포르 콘서트가 18세 미만 입장 불가 판정을 받았다.

마돈나는 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첫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공연의 주최 측은 6일(현지시간)페이스북을 통해 미성년자는 해당 공연장에 입장이 불가하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싱가포르에서는 모든 공연에 대해 사전 심의가 진행되며, 마돈나의 공연은 '성적 표현'의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18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마돈나의 무대중 노출이 많은 승려복장을 한 댄서들이 폴 댄스를 추는 퍼포먼스 역시 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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