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측 “매력에 빠질거라 자신…오늘 본격적인 시작”

입력 2016-01-12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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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무림학교’가 무림 청춘들의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12일 ‘무림학교’ 측은 무림 캠퍼스에 발을 들인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과 이들을 경계하듯 탐색하는 총장 황무송(신현준)을 비롯한 교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고 가는 눈빛 속에서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무림 캠퍼스라는 공간이 이제 막 등장했기 때문에 신선하지만 한편으론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다"며 "오늘(12일) 방송부터 극의 주요 배경이 되기 때문에 무림학교라는 공간에 금방 젖어들게 될 것이다. 동시에 무림학교의 특별한 매력에도 함께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우와 왕치앙이 무림학교에 오게 된 과정을 빠르게 담아낸 1화가 ‘무림학교 비긴즈’ 느낌이라면 2회부터는 무림 캠퍼스에 적응하는 두 사람과 함께 진짜 무림학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에게 꽂히는 견제의 시선과 함께 예상치 못한 전개가 진행된다”며 “차별화된 이야기로 새로운 청춘액션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무림학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무림학교’ 2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S 픽쳐스, ‘무림학교’ 2회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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