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훈 “박성광, 우려되고 기대되는 사회자”

입력 2016-01-17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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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결혼식 사회자 박성광을 우려했다.

1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 간담회에서 이상훈은 "사회자가 박성광이라 어디로 튈지 모른다. 아직 뭘 시키겠다고 한마디도 안 하고 있다. 더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이 원래 축의금을 많이 낸다. 오늘도 기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은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와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각각 1부와 2부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KBS 개그맨 26기와 가수 소냐가 담당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메리드 제공·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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