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검사외전’ 강동원 “싼티나 보이지 않게 수위 조절”

입력 2016-01-18 20: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강동원이 수위 조절을 위해 노력했다.

강동원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았다.

18일 영화 '검사외전' 무비토크 V앱 라이브에서 강동원은 "재미있었다. 신나게 연기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치원이 영어를 사용하는 데 대해 "원래 사기꾼들이 다 잘 한다. 평소에는 영어를 캐릭터보다 잘 한다"며 "솔직히 수위 조절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영화 전체와 동떨어져 너무 싼티나 보이지 않게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월 3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화면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