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평균키 184cm, 깔창이 필요없는 그룹이다”

입력 2016-01-21 11: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전설이 평균키 184cm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설은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Sound Up!'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전설은 남자아이돌 중 드물게 깔창이 없는 그룹이다"며 "발목이 정상위치에 있다"라고 이들의 큰 키를 언급했다.

이에 리슨은 "평균키 184cm이다"라고 말했고, 로이는 "내가 제일 작다. 180cm인데 그렇다"라고 말했다.

또 이를 들은 MC딩동은 "재수없다. 남자키가 175cm이상이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두 번째 미니앨범 'Sound Up!'의 타이틀곡은 '반했다'로 펑키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 기존의 '강한 남자 전설'의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Sound Up!'에는 타이틀곡 '반했다' 외에 'I Want You Back', '이렇게', '손톱', 'You&I' 등 6트랙이 수록됐다.

'Sound Up!'의 음원은 21일 정오 공개되며, 전설은 이번주 음악방송부터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SSent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