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유리vs지소연… 이수혁 여복 터졌다

입력 2016-01-26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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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유리vs지소연… 이수혁 여복 터졌다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속 ‘이수혁의 여인’은 누굴까.

이수혁은 ‘동네의 영웅’에서 경찰을 꿈꾸지만 현실은 번번히 낙방하는 고달픈 취업준비생 최찬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찬규는 생계형 부패경찰 임태호(조성하)의 의뢰로 전직 정보요원들을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바(Bar) 이웃’을 드나들고 새 주인 백시윤(박시후)과 친분을 쌓게 된다.

최찬규는 24일 방송된 2회에서 아르바이트를 수행하던 중 옛 여자친구인 현직 검사 서예준(지소연)과 우연히 재회하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또한, ‘바 이웃’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작가지망생 배정연(유리)으로부터, 용역들을 물리쳐준 ‘그림자’로 오해를 받으며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비록 ‘일장춘몽’으로 끝났지만 경찰제복을 입은 채 뭇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찰나의 순간 ‘여복’을 경험한 바 있는 이수혁은 유리, 지소연과 얽히면서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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