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데뷔해 아이돌 문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H.O.T-1997년 데뷔해 H.O.T의 강력한 라이벌로 가요계를 이끈 젝스키스(아래).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DSP미디어
■ H.O.T & 젝스키스 재결성 전망·분석
H.O.T, 앨범 판매량 10만장 충분
공연시 관중동원력 3∼4만명 예상
젝스키스, 은퇴 고지용 합류가 열쇠
H.O.T와 젝스키스가 재결성 여부로 세간의 관심을 얻고 있다. 1996, 97년 각각 데뷔한 H.O.T와 젝스키스는 2000년대 초반은퇴까지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이돌 그룹이었다. ‘기획형 아이돌’ 1세대로 평가되는 두 팀은 소녀팬들의 우상으로 군림하며 라이벌 구도로 비춰지기도 했다. 두 팀이 나란히 재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이 화려했던 영광을 재현하면서 또 다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높다.
● 3만명 vs 1만명
H.O.T와 젝스키스는 신곡 발표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공연에 비중을 두고 있다. 두 팀은 얼마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까.
공연업계에선 H.O.T의 관중동원력은 3만명, 젝스키스는 1만명 정도로 예측한다. 30·31일 열릴 문희준 콘서트를 기획한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H.O.T는 3만 명 동원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H.O.T 측에 전달할 공연제안서를 준비중인 A기획사 측도 “3∼4만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들 기획사는 젝스키스의 경우 예상관객을 8000∼1만명으로 전망했다. 실제 젝스키스 측과 접촉중인 B기획사도 1만석 규모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회 공연을 염두에 두고 있다. H.O.T와 젝스키스의 전성기시절 관객동원력은 그 근거가 된다. H.O.T는 2001년 2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벌여 5만명을 불러 모았다. 젝스키스는 2000년 은퇴하기까지 체조경기장 1회 공연이 최대규모였다.
● 앨범 vs 음원
H.O.T와 젝스키스는 신곡으로도 어느 정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빠순이’ 문화를 만든 H.O.T는 팬들의 결집력이 여전할 것으로 보여, 앨범을 내면 10만 장은 판매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1996년 SM기획(현 SM엔터테인먼트)에서 H.O.T를 기획하고 매니지먼트했던 정해익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8일 “H.O.T는 워낙 팬덤이 막강했던 터라 지금도 10만장 이상 충분히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젝스키스는 여러 세대가 공감하는 노래를 디지털 음원으로 승부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젝스키스 데뷔 당시 대성기획(현 DSP미디어)에서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김기영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젝스키스는 폭넓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던 ‘커플’과 같은 음악을 발표하면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997년 H.O.T 2집 ‘행복’은 150만장,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은 70만장이 판매(경향신문 1997년12월18일자)될 만큼 팬덤의 차이가 있었다.
● “완전체여야 가능한 성과”
H.O.T와 젝스키스가 업계가 예상하는 성과를 거두려면, 데뷔 당시 그대로의 모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멤버가 한 명이라도 빠지면 ‘재결성’의 가치가 퇴색되고, 그에 따라 팬들의 결집력도 반감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등 멤버 5명이 재결합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젝스키스의 경우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고지용의 합류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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