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민낯 사진 안찍히려 철벽 수비 ‘찍지마!’

모델 카일리 제너가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서 '철벽 수비'를 선보였다.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의 Craig's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카일리 제너를 포착했다.

이날 카일리 제너는 남자친구인 래퍼 타이가와 함께 등장했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던 카일리 제너는 기자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쇼퍼백으로 얼굴을 가렸다.

카일리 제너는 타이가의 차에 탑승해 현장을 벗어날 때까지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날 카일리 제너는 올블랙룩에 카모플라쥬 자켓과 빨간색 고야드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수수한 민낯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 친언니 켄달 제너와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제일 핫한 자매들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