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5월 결혼 “사회 유재석 축가·주례 미정” [공식발표]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나눔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5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사회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유재석이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주례나 축가는 미정이다. 추후 확정될 경우 따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공개 스타커플이 됐다. 이어 이듬해인 2011년 2월 양가의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또 슬하에는 김가연의 딸 외에 두 사람 사이에서 지난해 8월 태어난 둘째 딸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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