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가미된 수트를 입고 진행한 이번 화보는 ‘봄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16페이지에 걸쳐 펼쳐졌다. 촬영장에서 틴탑은 시종일관 장난을 치는 소년 같은 모습이었지만 촬영을 시작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틴탑은 각자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MBC TV ‘복면가왕’의 ‘장가가는 갑돌이’로 화제가 됐던 니엘은 “많은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천지는 청심원을 먹고 무대에 올랐지만 다행히 나는 먹지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천지는 “외부적으로 부각되기보다 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수식어를 갖고 싶었다”라며 노래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틴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은 ‘더스타’ 3월호(2월24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3월호에서는 배우 겸 가수 임슬옹의 커버 화보, 신인 아이돌 임팩트의 화보, 모델 비비안의 캠퍼스 룩 화보,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고은vs이성경’의 패션 대결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