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남녀’ 이상민이 촬영 도중 녹화를 중단하고 뛰쳐나갔다.

27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최강남녀’에선 보기만 해도 혀가 불타는 매운맛을 주제로 MC 장동민, 이상민, 황재근, 김일중이 매운맛에 입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최강남녀 5인 중 누가 매운맛의 최강자가 될지 승부가 펼쳐진다.

첫 녹화에서 4인의 MC는 매운맛 최강남녀 5인이 보낸 맛보기 음식을 먹어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4MC들은 사람이 먹을 게 아니라며 분노하며 힘겨워해 10분간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특히 MC 이상민은 최강의 매운 음식을 거침없이 먹고 스튜디오에 몸져 누워 있다가 방송을 중단 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편 최강남녀 5인은 화제의 BJ, 대륙을 평정하고 온 고수, 외국인 등 출신도 경력도 다양한 남녀들이 매운맛 덕력을 자랑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KBS Joy ‘최강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