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 제이알과 전속계약…남상미와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6-03-04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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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제이알과 전속계약…남상미와 한솥밥 [공식입장]

개성 있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승훈이 2016년 제이알 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도약한다.

제이알 이엔티는 4일 “연기파 신스틸러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탄탄한 내공의 연기자 김승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김승훈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안방극장을 통해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김승훈은 남상미, 송선미, 이대연, 박영서, 세율 등 자신만의 매력을 지닌 연기자들이 포진한 제이알 이엔티의 안정적인 지원 아래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그 시작으로 최근 영화 ‘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영화사 나인) 출연을 확정, 3월 중 촬영에 돌입한다. ‘더 프리즌’은 동생을 잃고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죄수로 감옥에 들어가는 한 남자와 감옥에서 왕 노릇을 하는 또 다른 한 남자의 대립을 그린 작품. 김승훈은 야비하고 비열한 교도관 ‘황교사’로 분해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더 프리즌’은 김승훈의 합류로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 기대감을 더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알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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