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 강렬한 파티 현장 공개 ‘역시 남다른 스케일’

입력 2016-03-11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6 F/W 해외 패션위크에서 맹활약 중인 톱 모델 수주가 로레알 파티에 참석해 화제다.

수주는 지난 해에 아시아 최초로 로레알 파리의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다. 로레알 파리는 108년만의 전통을 깨고 이례적으로 수주를 글로벌 모델로 캐스팅해 프랑스를 비롯한 전 패션계를 놀라게 했다.

수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은 바로 로레알 파티 현장. 수주는 섹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드레스와 함께 강렬한 레드 립 컬러를 바른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사진 속에 그녀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패션 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kristina Bazan), 저스틴 비버와의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세계적인 톱 모델 라라 스톤(Lara Stone)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글로벌 패션아이콘으로서 그녀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수주는 이번 로레알 파티에서 직접 디제잉을 맡아 화제다. 지난해 2015/16 샤넬 크루즈 컬렉션 런칭 파티에서 이미 한차례 디제잉 실력을 뽐낸 그녀는 이번 로레알 파리에서 역시 해외 유명 패션 피플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디제잉 실력을 보여주어 파티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수주는 톱 모델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상황. 2013년 샤넬(Chanel) 컬렉션 이후 한 시즌도 놓치지 않고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활약 중인 그녀는 이번 2016 F/W 패션위크에서 뉴욕과 밀란, 그리고 파리까지 총 6개의 런웨이에 올랐다. 샤넬(Chanel)을 비롯해 제레미 스콧 (Jeremy Scott),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 등 현재 패션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있는 핫한 브랜드들이다.




독특한 헤어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 당당한 애티튜드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톱 모델 반열에 올라와있는 수주는 미국 보그닷컴에서 알렉산더 왕의 런웨이에 오르는 그녀의 모습이 게재되었는가 하면 엘르 UK에서도 그녀의 스트릿 패션을 소개했다.

에스팀 모델 수주는 현재 2016 F/W 다수의 해외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며 톱 모델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상황. 또한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촬영까지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패션 모델계에 이어 방송가까지 접수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수주의 활약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수주 인스타그램,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