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한중 연합팬 “삼계탕 쐈어요~”

입력 2016-03-1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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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담

배우 김성령이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현장에 삼계탕을 쐈다.

최근 ‘미세스캅2’ 촬영장에는 삼계탕과 한식 뷔페가 차려졌다. 이는 김성령의 한중 팬 연합회가 김성령과 출연진, 제작진의 몸보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김성령은 해외에 수출된 숱한 한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플래카드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그려 보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극 중 강력 1팀장 고윤정 역을 맡은 것과 관련 '고윤정이 쏜닭'이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제작사 지담 측은 "촬영 초반이지만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어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주연 배우인 김성령의 팬들이 준비한 보양식은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미세스캅2’는 오는 19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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