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팔로알토, 새 싱글 ‘팬시’ 발매
래퍼 팔로알토(Paloalto)가 18일 0시 새 싱글 ‘팬시(Fancy)’를 발표했다. ‘팬시’는 힙합, 트랙, 퓨처 알앤비(R&B)가 결합한 장르로, 가수 딘(DEAN)과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신예 스웨이디(Sway D)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작업에는 비주얼아티스트 그루 K.U.W가 힘을 보탰다. 인물별 컬러 및 테마를 바탕으로 촬영된 실사 영상과 3D 모션 그래픽이 합쳐져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배가했다.
팔로알토는 지난 2003년 한국 힙합에 첫발을 내디딘 인물로 ‘발자국’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악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 종현X헤리티지, ‘한마디’ 공개… 환상적 콜라보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R&B 싱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헤리티지와 SM 대표 싱어송라이터 종현이 만났다.
이날 공개된 ‘한 마디’는 어쿠스틱한 미디엄 팝 장르로 솔직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가사로 표현했다. 헤리티지와 종현이 단순한 듀엣뿐 아니라 작사·작곡까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곡은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플랫폼 '스테이션'의 여섯 번째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 스무살, 새 미니앨범 발매… 콘서트도 개최
가수 스무살의 감성을 한 곳에 담은 새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치즈인더트랩 OST Part.1 “치즈인더트랩”을 발매하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스무살이 새 미니앨범 “듣고 싶어질 때 Part.1”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스무살의 감성적인 색깔을 담은 기존 발표곡 3곡과 함께, 신곡 4곡을 더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스무살은 ‘스무살’하면 떠오르는 “걷자, 집앞이야”, “난 너의 피터팬”등 풋풋한 곡들과 밤에 듣기 좋은 목소리가 담긴 달달한 러브송 “유아(You are)”, “얼음땡” 그리고 짙은 호소력의 “샌디에고”, “아득한별”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을 실었다.
한편, 스무살은 오는 4월 24일 웨스트브릿지에서 미니앨범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라이트레코즈, SM엔터테인먼트, 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