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과거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유라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젖살 빠지기 전이다. 전학 가는 날이라 3시간 울다가 바로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약간 남학생 같다”고 놀리자 유라는 “당시 유행하는 스타일이었다. 빨간 리본 누나가 유명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실물은 더 나았다. 고등학교 올라간 후로 (미모에) 좀 더 물이 올랐다. 젖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