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영국의 히드로 공항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영화배우 커트니 콕스와 그의 전 남자친구 조니 맥데이드의 모습을 포착했다.
최근 조니와 불화설에 휩싸인 커트니 콕스는 이날 공항에서 서로 키스를 나누고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눠 불화설을 일축하는 듯 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약혼 17개월 만에 파혼을 한 바 있으나 최근 부활절을 함께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재결합의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한편, 커트니 콕스는 미국 NBC 방송의 인기 TV시리즈였던 ‘프렌즈’에 출연에 많은 사랑을 누린 바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전 남편 데이비드 아퀘트와 이혼해 슬하에 딸 코코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