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데뷔 5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앨범 ‘드림(Dream)’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정은지는 24일 오후 8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Dream)’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정은지가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음반매장에서 앨범을 구매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 활동을 시작한 정은지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팬사인회를 준비했으며, 향후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 팬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정은지는 최근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방송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를 손수 준비해 역조공 하는 등 지극한 ‘팬바라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은지 솔로데뷔곡 ‘하늘바라기’를 포함한 첫 솔로앨범 ‘드림’을 발표한 정은지는 앨범 발매 전부터 초도물량 3만장을 완판 시킨데 이어 추가 주문에 들어가는 등 음반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