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프로젝트 싱글 발매에 앞서 추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용준형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용준형X다비(DAVII)’ 듀엣 프로젝트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솔로로 첫 도전이니만큼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용준형은 신곡 ‘이 노래가 끝나면’의 전반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추가 이미지 공개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용준형은 새 하얀 침대 위 몸을 맡긴 채 세련되고 시크한 도시남자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용준형은 미니멀한 수트 스타일링과 강렬한 눈빛으로 연신 세련되고 도시적인 남성미를 드러냈다.

한편 2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되는 용준형X다비의 신곡 ‘이 노래가 끝나면(feat. DAVII)’은 용준형 음악 특유의 서정미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알앤비 곡이다. 용준형의 감성랩과 다비의 애절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