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는 24일 헬싱키 공항에서 열리는 활주로 패션쇼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서혜인씨를 선정해 발표했다. 2014년 F/W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서혜인 디자이너는 여성복 브랜드 ‘혜인 서’를 론칭,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국내외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4일 헬싱키 공항에서 열리는 ‘매치 메이드 인 헬싱키-더 런웨이’는 핀에어와 헬싱키공항이 2014년부터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길이 3km의 활주로에서 패션쇼를 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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