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이 김혜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은 "혜선이 남자친구 있는 거 알아?"라는 강수지의 물음에 "알아. 최근에 여러 방송 매체에 나왔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신효범은 "나는 한 번도 못 하는걸, 복도 많다"며 "나는 해보고 싶은 게 결혼 이혼 재혼 신혼여행 프러포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6일 2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