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친 김종인, 故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참석

입력 2016-05-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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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친 김종인 “정부 경제정책 거의 한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6일간 휴가를 마치고 국회로 복귀했다.

지난 11일 열린 비상대핵위원회에서 김 대표는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을 보면 거의 한계에 봉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규제완화가 경제 활성화에 대해 무엇을 이룩했느냐. 정부는 새로운 경제틀을 짜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쓴소리 했다.

또 김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에 언급하며 “옥시 사태에 대한 정부여당이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하고 있다. 조속히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가 마친 김종인 대표는 오는 23일 김해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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