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에서 배우 민효린의 꿈인 ‘아이돌 가수’를 이뤄주기 위해 김태우가 직접 나섰다.
민효린은 한 때 포기했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 분투 중. 이에 한 때 JYP 소속의 대표 가수였던 god 김태우가 도움을 주고자 나선 것.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감량 후 변화된 노래의 발성이나 가사 전달법을 민효린에게 전수했다.
방송 직후 김태운는 민효린에게 전수한 가창력 비법에 대해선 “감량 후 호흡이 더 깊어져 호소력이나 고음 부분에 더 자신감이 붙었다.”며 “민효린에게도 다이어트로 터득한 호흡 방법이나 가사 전달법을 알려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은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게 “효린이는 지금까지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잘했다. 백점이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사랑을 듬뿍 받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김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