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상민이 또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4일 방송하는 채널A 남북 통일가족 프로젝트 ‘잘 살아보세’에서 이상민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

과거 샤크라, 디바, 컨추리 꼬꼬 등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를 배출한 바 있는 이상민. 최근 촬영장에서 북한 미녀들의 노래를 들으며 이상민은 다시 한 번 프로듀서로서의 꿈을 꾸게 된 것.

이상민은 “지금까지 북한미녀로 구성된 걸그룹은 전무후무하다”라며 “북한미녀가 데뷔한다면 획기적인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의 얘기를 듣던 최수종은 “연예계에 사기꾼이 많더라”라며 “순수한 북한 미녀들 고생시키지 말라”라며 이상민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북한미녀들을 통해 새로운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을 꿈꾸는 이상민. 이상민의 계획은 6월 4일 토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