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쏘 매드~”…‘마리텔’ 바다, 또다시 흥 터졌다

입력 2016-07-2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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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쏘 매드~”…‘마리텔’ 바다, 또다시 흥 터졌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바다가 장난감 리뷰 방송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원조 요정 S.E.S 출신인 바다는 자신의 닉네임을 요정 바다의 줄임말인 ‘요다’로 소개했다. 닉네임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인 방송 진행에 나선 바다는 동심의 세계로 떠나볼 수 있는 어린이 장난감 리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리뷰로 바다는 클레이폼을 이용한 액체괴물 만들기에 나섰다.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액체괴물 장난감을 다소 기괴한 형태로 가지고 놀던 바다는 리뷰를 진행하면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신의 노래인 ‘Mad’를 열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바다는 녹화 현장에 놀러온 어린 아이를 급히 섭외해 조카와 함께 놀아주는 이모의 콘셉트로 방송을 이어가려 했지만 방송 도중 아이에게 실수를 저지르며 연거푸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바다는 액체괴물 이외에도 다양한 장난감 리뷰를 선보이며 아이돌 시조새답지 않게 어린이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바다와 함께하는 동심 가득한 어린이 장난감 리뷰는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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